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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정이 가평인 우리~~~

얼마전에도 부모님께 전달드릴게 있어서

일요일날 급 다녀왔었습니다~~

닭갈비는 워낙 자주 먹는 메뉴이지만

부모님께서는 외식을 잘 안하시는 편이셔서

찾아뵈러 갈때마다 음식을 포장해서 가는 편이에요~~!

 

오늘은 일요일 낮이라 문을 연 곳이 거의 없어서

레일바이크 근처에 닭갈비 집이 새로 생겼길래

포장을 했습니다.

 

가게 내부나 주인분들 모두 친절하셨어요~

포장으로 3인분인가 4인분하고,

막국수도 하나 했는데....

 

14,000원이 1인분 가격인데..

집에가서 오픈하자마자 

다같이 띠용?? 하고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

 

우리 아들 혼자서도 다 먹을 양이네요...^^;;;;

 

양 정말 적어요;;;;;;;;

서울에서 닭갈비 14,000원 같은거 먹어도 무려 엊그제 동네에서 닭갈비 먹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

이것보다 양 진짜 많거든요...ㅋㅋ 3인분만 시켜도 남편1 아들(중31) 저까지 먹어도 충분함

 

진짜 국수도, 닭갈비도 양 개 적음;;;;;;;;;;;;;;;;;;

 

여기서 다시는 안 먹을거에요ㅋㅋㅋ

맛은 보통 닭갈비 집과 다르게 물이 없어서 꾸덕한 양념이라 특이한 점은 있었지만...

그것 떄문인지 서로 다 늘러붙어갔고;;; 먹기 힘들었음...

(아니 레일바이크에서 집까지 10분도 안걸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